▲ MBC 화면캡쳐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경보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모기와 달리 낮시간에도 활동을 하는 이 모기는 물리는 순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지면 뎅기열에 걸리는데 고열에 온몸이 부서지는 듯 아프다.

말라리아는 약이라도 있다지만 뎅기열은 예방약도 백신도 없어 악마의 병으로 불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현재 말레이시아나 라오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뎅기열로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로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올 상반기 감염자가 4만 명을 넘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다.

때문에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우리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감염되는 질환도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 뎅기열을 비롯해 85%는 아시아지역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이나 오염된 음식물로 감염되는 세균성 이질은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해서 예방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에 네티즌들은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꼭 알아둬야지”,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알겠습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꼭 동남아갈 때는 접종”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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