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호텔킹’ 종영 소감 전해

▲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SNS를 통해 MBC'호텔킹'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 SNS

배우 이다해가 MBC드라마 ‘호텔킹’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호텔킹' 차모커플 마지막 셀카. 슬프고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동욱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빤 최고의 배우였고 오빠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우리 십년 후에 또 만나서 또 사랑합시다”라며 상대 배우 이동욱에게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이동욱과 이다해가 결혼할 때 입었던 순백의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마이걸’ 종영 이후 9년 만에 같은 드라마 안에서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잘어울린다”, “믿고 보는 이동욱 이다해 케미”, “수고했습니다 호텔킹” 등 반응을 보였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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