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화면캡쳐
물놀이 후 면봉 사용을 잘못하면 오히려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계절별 외이도염 진료 빈도를 살펴보면 봄에는 14만 명, 여름 22만 명, 가을 18만 명, 겨울 14만 명으로 여름에 가장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도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앓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심해지면 외이도와 고막에 곰팡이가 기생해 자라는 ‘이진균증’이 발병할 수 있어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히다.

또,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불빛을 비추거나 면봉, 핀셋으로 제거하는 것은 벌레를 자극해 고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하고, 올리브기름이나 베이비오일 소량을 귀에 떨어뜨려 벌레를 떠오르게 한 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네티즌들은 “물놀이 후 면봉 사용하면 안되겠네”, “물놀이 후 면봉 사용 무섭다”, “물놀이 후 면봉 사용 하지 말아야지”, “물놀이 후 면봉 사용 단점 꼭 알아둬야지”라는 반응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