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두 사람이 교제하도록 소개한 데 이어 사회까지 본다

▲ 박지성과 김민지/ 사진: ⓒ카마 스튜디오

박지성(33)과 김민지(29)의 결혼식이 열린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이 결혼에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관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름 박지성과 김민지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했다. 또 27일 결혼식에서는 박지성 결혼식의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지성은 지난 5월 14일 공식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아직도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 미안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은 초대 받은 200여명의 하객만이 모여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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