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키스사건 후 딸 악몽에 시달려

마돈나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키스 때문에 딸 라우디스가 수년간 악몽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마돈나는 최근 외신을 통해 '브리트니와의 키스사건' 직후 딸이 "엄마, 사람들이 엄마를 게이라 부르는 거 알아?"라고 충격 속에 묻더라는 것. 마돈나는 2004년 MTV시상식에서 퍼포먼스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진한 키스장면을 연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딸의 질문에 대해 마돈나는 "나는 엄마 팝스타(mommy pop star)이고 브리트니는 어린애 팝스타(baby pop star)"라고 엄마와 딸 정도 사이라는 걸 강조하며 "엄마는 키스를 통해 브리트니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었다"고 대답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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