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에 대한 국민들 편익 증진과 산업에 접목 활용할 것

기상청(청장 李萬基)은 3월 9일과 13일에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 행정기관의 혁신 우수 사례중 하나인 기상청의 “맞춤형 디지털예보시스템(www.digital.go.kr)”에 관하여 특별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맞춤형 디지털예보시스템”은 읍·면·동 단위의 상세하고 정량적인 예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상예보에 대한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레저·건설·수자원·농업 등의 산업과 보건·환경 등에 접목하여 활용함으로써 산업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보체제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 2월 14일∼15일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행사에 출품하여 디지털예보 시스템에 관하여 소개한 바 있고, 참관인들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igital.go.kr 또는 http://디지털예보)에 직접 접속함으로써 디지털예보를 체험하여 호평을 한 바 있다. 기상청은 서울특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을 시발점으로 향후 전국의 지방자치 단체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3월 16일∼22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물포럼에서도 디지털예보시스템의 소개와 수자원과 연계된 디지털예보 활용방안을 소개하여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첨단 기상예보기술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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