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공연물이 제작, 보급될 수 있도록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공연물 보급에 앞장서는 어머니공연평가단(회장 김지현)이 ‘제5회 올해의 좋은 공연’ 시상식을 2006년 3월11일 대학로예술마당 4관에서 개최한다 2005년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평가단이 관람한 공연물 가운데 제5회 수상작으로는, 극단 레히가 기획ㆍ제작한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가 선정되었다. 어머니공연평가단은 2000년 3월 24일 어린이문화예술학교 회원어머니들의 자생적인 모임으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물들이 제작/기획/보급 될 수 있도록 작품의 질적 수준선별과 감시의 역할을 하는 풀뿌리 순수 문화운동 모임이다. 범람하는 어린이대상 공연물의 옥석을 가림과 동시에 우수한 공연물을 제작/기획하는 단체를 독려하여 자부심을 고취시킴으로서 공연물이 어린이 인지발달과정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에 대해 자각하고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문화환경 조성에 일조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매달 한 두 편의 공연물을 반드시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공연 관람 후 평가서를 작성하여 작품의 수준(교육, 예술, 오락, 언어, 공연장 시설 등을 평가 대상으로 둠)을 평가한 후 매해 한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