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미샤 바튼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바튼은 한 영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정말 지독한 질투쟁이다"라고 비난한 것.
그는 또 "질투뿐 아니라 남의 남자친구도 수시로 탐을 낸다"고 말해 힐튼의 심기를 건드렸다.
뿐만 아니라 바튼은 "힐튼은 자신보다 잘난 여자가 있으면 늘 그 상대를 흉보기에 급급하다"라고 쏘아 붙였다.
이 같은 바튼의 발언이 공개되자 힐튼의 대변인은 즉각 "힐튼은 오히려 바튼이 자신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