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강행시 대 재난 예상. WBC대회 병역특례는 긍정적 입장.

윤광웅국방장관은 "지난 2년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결론은 불가하다"고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강력한 어조로 말했다. 윤장관은 "제2롯데월드의 건축 강행시에는 안전등에 문제가 있으며 서울공항의 존재 가치를 상실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외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국민이 납득,공감 할 수 있는 조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장관은 "개인의 재산권 확보문제와 경제적인 파급효과 측면에서 정부차원에서 문제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 해 왔지만 결론은 어렵다는 것"이었다고 최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해 왔다며 재검토돼야 한다는것을 재차 강조하여 말했다. 안전의 부실관리는 대재난을 유발하며, 만에하나 강행시에는 재난이 예상 되는데 반대 할 수 밖에 없다며, 그 책임소재와 안전문제는 꼭 정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장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경우 병역특례를 부여하자는 주장과 관련, "문화관광부에서 정식 요청이 오면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과 동호인들의 의견을 참조해 신중하게 검토해볼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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