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희극 발레 '돈키호테' 프레스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국립발레단의 발레‘돈키호테’는 주인공의 이름부터 바뀌며 소설 원작에 충실한 발레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발레의 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공연에 보여준다. 키테리아역의 김지영, 김리회, 이은원과 바질리오역의 김현웅, 김기완, 이재우가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2011년까지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종횡무진 무대를 누볐던 김현웅이 2년 여 간의 워싱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생활을 마치고 다시 국립발레단의 게스트 수석무용수로 돌아와 펼치는 복귀 무대이다. 발레‘돈키호테’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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