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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지난 7년간 노처녀의 삶을 그려온 김현숙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숙은 내달 12일 오후 1시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써니플랜에 따르면 김현숙의 신랑은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김현숙은 “아직은 결혼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뚱뚱한 노처녀 직장여성 영애를 중심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시즌13이 방송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는 아직 시집을 가지 않았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연하랑 결혼할 줄 알았더니 동갑이라네요" "김현숙 결혼, 오잉! 영애씨 결혼하네!!오오오!! 이건 축하할일" "김현숙 결혼, 영애가 결혼한다는데 왜 내 마음이 싱숭생숭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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