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본부/김진성 기자] 경북 청도군은 청도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화가의 고향으로 초대’ 개막식을 26일 열었다.이번 특별전은 내년 2월 18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숯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이배 작가의 기증 유물로 이어지는 기획 전시다.기증 유물들은 고려시대 청자부터, 조선시대 분청사기, 철화백자, 청화백자, 백자 달항아리와 조선시대 명재 윤증의 초서 병풍, 추사 김정희 시고 현액을 비롯해 위창 오세창, 석재 서병오, 소전 손재형의 병풍, 해강 김규진, 소호 김응원의 족자, 청전 이상범의 추림유거
대구경북본부
김진성 기자
2023.10.2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