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가스공사가 2013년 4월부터 2015년 7월 기간 동안 실시한 15건의 배전반 구매 입찰(총 194억 원 규모)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들러리사 및 투찰 가격 수준을 담합한 경인엔지니어링 등 1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억 8,7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은 경인엔지니어링(주), 경일전기(주), 대신파워텍(주), 동일산전(주), 유호전기공업(주), 탑인더스트리(주), ㈜광명전기, ㈜나산전기산업, ㈜베스텍, ㈜삼성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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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2020.04.1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