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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내년까지 기본세율(2010년의 경우 6~33%)로 한시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3주택 이상자가 올해 3월 16일부터 내년말까지 기존 주택을 양도하거나, 이 기간에 취득한 주택을 양도할 경우 현행 45%의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다만 투기수요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
테크
하준규 기자
2009.05.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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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봉급생활자가 이혼한 뒤 자녀 양육비를 제 때 내지 않으면 월급에서 바로 공제된다. 또 법원의 지급명령을 어기고 옛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가사소송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미성년 자녀의
사회
박상민 기자
2009.04.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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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이나 장애인 등에게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인 세대 등이다.이 사업은 지난 2005년 인천 INI스틸의 지원을 시작으
사회
박종덕 기자
2009.04.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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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주택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양도세 중과세 폐지가 앞으로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도 적용된다. 개인이나 법인이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할 때도 최고 66%나 내야했던 양도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도록 세법 개정이 추진된다.또 구조조정을 위해 자산을 매각하는 기업들의 법인세가 감면되며 잡셰어링 기업 뿐 아니라 임금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도
테크
하준규 기자
2009.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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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인납세자의 2007년 소득세 납부액에 대해 세금포인트를 추가 부여했다.지금까지 세금포인트가 부여된 개인납세자는 2072만명으로 전년보다 155만명(8.1%)이 증가했고 1,000점 이상 납세자는 19만여명(전년 13만명)으로 전년대비 37.7% 늘어났다.세금포인트 제도는 소득세 납부금액에 따라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주
경제정책
문충용 기자
2009.03.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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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이 마무리됨에 따라 20일부터 연말정산 환급신청을 받기로 하고, 통상 30일인 환급처리기간을 단축해 10일내에 원천징수의무자에게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근로자에게 최대한 빨리 연말정산 환급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게 되는 근로자는 2월 급여를 받을 때
경제정책
하준규 기자
2009.0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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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를 통해 임금을 삭감하는 방식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은 법인세 산정시 삭감된 임금의 50%를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안에 퇴직금을 받거나 중간 정산하는 근로자는 퇴직소득세의 30%를 감면받게 된다.아울러 중ㆍ고등학생 교복구입비도 50만원 한도로 수업료, 입학금 등과 함께 교육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정부와 한나라당은 12일 오전 당정
사회
박상민 기자
2009.02.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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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기업과 노사 무분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유예된다.국세청은 국세청장 직무대행인 허병익 차장 주재로 10일 전국 지방청장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허병익 차장은 국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전폭 지원할 것을 지시
사회
문충용 기자
2009.02.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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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가 쓰고 남은 예산이 6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 교부세ㆍ교부금으로 정산되거나 공적자금상환, 채무상환 등에 쓰인 뒤 2조원 내외가 추가경정예산 여유 재원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후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감사원의 박종구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한다고 기획재정
테크
하준규 기자
2009.02.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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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의 종류와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이 올 상반기 중으로 국회에 제출된다.또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안과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도 상반기 내로 국회에 제출된다.법제처는 이 같은 법
사회
이행종 기자
2009.0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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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오는 28일까지인 2008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중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국세청은 매년 1월, 부가세 매입세액을 부당 공제받거나 소득세ㆍ법인세 탈루를 위해 실물 거래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파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전국 세무서의 107개 세원정보팀을 통해 자료상에 대한 정보
사회
문충용 기자
2009.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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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납세자 착오 등으로 잘못 신고ㆍ납부한 부가세, 법인세, 소득세 658억원을 10만3000명에게 설 전에 환급해주기로 했다.국세청은 납세자 착오 등으로 잘못 납부된 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납세자의 신고와 납부 내용을 분석, 과다 납부 사례를 확인한 결과 공제받을 세액을 공제받지 않는 등의 사유로 과다하게 납부한 것으로 확인된
사회
박상민 기자
2009.0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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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2008년 7번에 걸쳐 쏟아진 각종 부동산정책이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에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기간이 단축되며, 중과 대상이던 다주택자의 양도세도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또 종부세 과세기준이 상향조정되고, 각종 재건축 관련 규제가 사라지거나 완화되는 등 참여정부 시절 만들어진 부동산 규제책들이 대폭
테크
송혜경 기자
2008.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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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들에게 돌려준 유가환급금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국세청은 지난 11월20일부터 현재까지 근로자, 자영업자, 일용근로자 등 총 1435만명에게 총 2조6520억원의 유가환급금을 계좌입금이나 현금수령 방식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이 중 근로자는 742만명으로 1조5298억원을 환급 받았으며 사업등록자는 266만명으로 5603억원을 돌려받았
경제정책
하준규 기자
2008.12.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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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지급금액도 최대 120만원까지 확대된다. 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양도하거나 신규취득하는 주택(2년이상 보유)에 대한 양도소득세 세율이 인하된다.또 내년부터 2011년말까지 3년간 분유와 기저귀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으며, 다자녀가구가 양육용으로 취득하는 일정규모의 자동차 1대에 대해 취득·등록세가 50%
테크
하준규 기자
2008.12.2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