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삼성이 추석을 앞두고 2조1000억원 규모의 물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삼성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 있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삼성이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 규모는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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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22.08.3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