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8일 검찰을 사칭해 보안을 강화해 준다며 피해자들을 가짜 금융사이트로 유인한 후 빼낸 금융정보를 이용해 챙긴 거액을 빼돌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강모(31)씨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검찰을 사칭해 빼낸 금융정보를 이용해 피해가 10명으로부터 챙긴 1억2000여만원을 중국에 송금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
사회
김동현 기자
2013.10.08 09:24
-
바쁘게 돌아가는 정보화 사회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이 접하는 정보력은 일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사소한 일상생활 정보에서부터 전혀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분야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게다가 SNS를 통해 지인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등 정보화시대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이유는 당
오피니언
김선태
2013.10.07 17:00
-
-
-
-
-
-
동양증권 노동조합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게 "남은 사재가 있다면 투자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동양증권 노조는 4일 오후 "현 회장의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은 불가피한 일이었다'는 사과문은 악어의 눈물"이라며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었던 동양생명과 동양매직, 웨스트파인, 동양파일, 레미콘, 한일합섬
경제정책
박미리 기자
2013.10.05 13:08
-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건설업체 대표 김모(39)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붙잡아 광주지검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김씨는 아파트와 상가를 짓는다며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890억원을 대출받은 뒤 1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광주지검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김씨에 대해 3차례 수배를 내린 바 있었
사회
김동현 기자
2013.10.05 11:08
-
-
-
-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의 부인 이혜경 부회장이 계열사 법정관리를 신청한 다음날 동양증권 개인 대여금고에서 거액을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일 서울 을지로 동양증권 본사를 찾아 대여금고에 보관해뒀던 현금을 찾아갔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가방 4, 5개에 현금을 가득 채워나갔다”는 증언이 잇따
경제정책
박미리 기자
2013.10.04 11:54
-
부산 중부경찰서에서 4일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사이트를 통해 고가의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중학생 A(15)군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디지털 카메라, 제습기, 아이패드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9명으로부터 총 239만원을 송금 받아 챙
사회
김동현 기자
2013.10.04 11:03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