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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 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땀 흘려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을뿐더러 식이조절을 위해 영양공급을 제한할 경우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
생활
송찬구 기자
2013.08.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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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하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옴’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부터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옴’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3만6688명에서 2011년 5만2560명으로 늘었다.특히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8
생활
이민주 기자
2013.07.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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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수십 년 살다보면 여기저기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중에 가장 먼저 고장나는 부분이라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마도 눈이 아닌가 한다. 내가 처음 눈이 나빠졌을 때, 그땐 노화현상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잘 보이던 텔레비전이 흐릿하게 보이기에 텔레비전이 수명이 다한 줄 알고 새로 텔레비전을 장만했다. 그럼에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생활
김 석 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성로요양병원
2013.07.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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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잘 먹고, 잘 자고, 그리고 잘 내보내는 일이다. 그만큼 먹는 일이 중요한데 먹으려면 일단 씹어야 하고, 모든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은 치아를 거쳐야 한다. 그래서 건강은 치아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만큼 치아가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치아가 먼저 약해진다.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생활
김석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성로요양병원
2013.07.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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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장의 게실병(K5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만5천명에서 2012년 4만명으로 5년새 약 1만5천명이 증가(61.7%)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1%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133억원에서 2012년 약 217억원으로 5년새
생활
송찬구 기자
2013.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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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5일부터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결핵진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대한결핵협회에서 ‘보건소-대한결핵협회지회-결핵연구원’ 체계로 수행하던 결핵확인진단 검사를 ‘보건소-보건환경연구원’ 검사체계로 전환하여 실시함에 따라 검사 소요시간을 기존 보다 2주정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
송찬구 기자
2013.07.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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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굉장히 힘든 계절이다. 심한 경우 걷다가도 불쑥불쑥 치핵이 빠져나오고 분비물과 땀으로 인한 항문소양증으로 인해 견딜수 없는 가려움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다.여름철에 치질을 악화시키는 이유와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여름철에 변비와 치질이 더 괴로워지는 이유 세 가지- 급격한 다이어트
생활
송찬구 기자
2013.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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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거나 부끄러운 경우 등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으레 사람의 얼굴은 잠시 빨갛게 달아오른다. 또, 술에 취하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얼굴이 잠시 동안 붉어지기도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사람의 자율신경의 영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시시때때로 나타나거나,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혹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는
생활
최효주 기자
2013.07.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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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로 질환 구분할 수 있다?회사원 K씨(35살)는 얼마 전부터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고 있다. 또, 속에서 ‘쓴냄새’ 같은 것이 올라와 구취까지 생겨,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에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 결과 ‘만성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흔히 구취는 불량한 구강 위생상태로 음식물 찌거기나 치주질환, 충치 등 입안에 문제
생활
최효주 기자
2013.07.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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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서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해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상대로 싸우기보다 오히려 내편으로 만들어서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스트레스란 만병의 근원이요, 만인의 적인데 내편으로 만들라하니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인가 싶지만 사실이다. 스트레스는 궂은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로도 생긴다
생활
김석대(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성로요양병원
2013.07.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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