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비닐하우스 필름 가격 및 거래처를 담합한 11개 제조사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9억6800만 원 및 시정명령을 부과받았다.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일신하이폴리, 삼동산업, 태광뉴텍,광주원예농업협동조합, 흥일산업, 상진, 자강, 동아필름, 별표비니루, 진주원예농업협동조합, 경농산업(이하 각 일신, 삼동, 태광, 광주원예, 흥일, 상진, 자강, 동아, 별표, 진주원예, 경농) 등 11개 제조사는 농협경제지주의 계통가격 인하 요구에 대응하고 안정적 거래처 확보하기 위해 빈번한 회합을 가졌고 이후 담합을 하게됐다.
경제정책
강민 기자
2023.03.16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