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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같은 과 여 동기를 집단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려대 의과대학 한모(24)씨 등 3명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씨 등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0시께 경기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에서 함께 여행 온 여자 동기가 술에 취해 잠들자 속옷을 벗기고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휴대전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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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실종된 강원도 홍천의 여교사의 시신이 23일 만에 발견됐다. 춘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 50분께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의암댐 경비초소 인근 의암호에서 초소 직원이 여교사 이 모(4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5월 22일 이 씨는 오전 9시께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외출한다고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들의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6.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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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에서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프라임저축은행 대주주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에 있는 5개 지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410억 가량의 예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프라임저축은행은 총 수신이 1조 3520억원이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6.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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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두부류 등을 제조하는 17개 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유통기한 허위표시’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5곳을 적발해 형사입건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구제역과 조류독감 확산이후 서민식품인 두부류 등의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
사회
문충용 기자
2011.06.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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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한우둔갑판매가 의심되는 52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육우,젖소,수입육 등을 한우고기로 판매한 5개소를 포함한 법령위반업소 3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국한우협회소속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통한 한우둔갑판매 여부, 유통기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6.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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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 사업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망한 한국인은 프놈펜에서 자동차판매업을 하는 정 모(43)씨로 7일 오전 5~6시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발견 당시 정 씨는 화장실 변기에 앉은 모습이었으며, 헤어드라이어 줄에 목이 졸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한인 관계자들은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6.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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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로 한화 이글스 소속의 투수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22)씨를 치고,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자 후속조치
연예
김희진 기자
2011.06.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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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출신 조양은(61)씨가 트로트 가수 협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조양은 씨가 자신의 지인 김 모씨의 부탁으로 “김 씨가 주식 투자로 본 손실 17억 원을 물어내라”며 트로트 가수 A씨를 협박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5.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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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챌린저스리그(K3) 서울 유나이티드의 정종관(30)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종관 선수는 전북 현대 출신으로 창원지검의 프로축구 승부조작 수사 대상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 선수는 30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 호텔의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시신 옆에 놓여있던 유서에는 &ldqu
연예
김희진 기자
2011.05.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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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포함한 성매매 업주들이 필리핀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돼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다. 필리핀 유력 일간지 데일리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지난 9일 말라떼 하야트 호텔 마리나 레지덴셜에 거주하면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한국인 M씨와 마리안 안도그 바고녹, 페트로닐로 바린, 후안 칼로 엔드리가 등을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미성년자 포함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5.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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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구간의 철도 선로공사에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부품이 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지난 26일 철도와 지하철 선로 공사에 중국산 장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납품한 혐의로 철도용품 제조, 납품업체 A사 대표 B 씨와 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년에 걸쳐 한국철도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5.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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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국내 첫 재판이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시작됐다.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4명은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5일 동안 재판을 받고 오는 27일 형을 선고 받게 된다.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한 압둘라 후세인 마하무드는 6월 1일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5.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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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을 먹은 여고생 80명 가량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전 서구 모 여고의 학생들은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으로 비빔밥과 샐러드를 먹은 뒤 설사와 복통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대전시 교육청은 증세가 심한 18명은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사회
김희진 기자
2011.05.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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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여욱환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판사 이석재)은 “음주 운전 중 추돌 사고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도주하다가 피해자가 추격하는 것을 인지하고서야 비로서 정차한 점에 비춰 그 책임이 가볍다 할 수 없다”며 “다만 초범인
연예
김희진 기자
2011.05.1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