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LG유플러스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유출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단체들은 LG유플러스에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당초 LG유플러스가 유출됐다고 공지한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외에 암호화된 주빈번호, 가입자 고유식별번호(IMSI), 단말모델명,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이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가입일, 유심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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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23.01.1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