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기상청의 오보로 인해 최근 4년간 25만명 가량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국회 환노위 소속 이준환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기상청 오보로 인한 항공사별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7대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티웨이)의 결항 및 회항 건수는 총 2,209건으로 나타났다. 결항이 1,890건, 회항이 319건이었다.연도별 결항건수는 2018년 652건, 2019년 762건, 2020년 183건, 2021년 293건이었으며, 회항
사회
이청원 기자
2022.10.02 14:43